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강화 및 복층유리 전문생산업체인 하나유리기업(주)가 고품질의 복층유리 대표 브랜드인 KCC 이맥스클럽 가입과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가공에서 시공까지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확장 이전과 함께 지속적인 설비 확충을 통하여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강화유리 생산라인 2대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가공사이즈 1호기 2,480×4,800mm, 2호기 3,000×6,000mm로 고품질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오토씨밍머신과 자동재단기, 수직각면기, 세척기, 천공기등 모든 설비를 갖추고 효율적인 생산을 시행하고 있다. 강화유리 생산을 중심으로 한 1공장과 함께 위치하고 있는 2공장에서는 복층유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복층유리설비 생산업체인 아이지스로부터 도입한 오토씰링이 포함된 전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에서 복층유리를 생산하고 있어 기존의 강화유리와 시너지효과도 높이고 있다.

확장이전과 설비확충의 계기로 이 회사 남기태 사장은 “강화유리의 충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차별화 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함입니다.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신속한 제품 공급을 이뤄 소비자 만족을 높일 것입니다.”고 전했다.

하나유리는 KCC 판유리 대리점으로서 고품질의 유리 가공 목적과 부합하여 KCC 이맥스클럽에도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품질 하나에도 세심한 노력을 통하여 좋은 제품을 빠르게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여 인정받는 업체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하나유리기업만의 차별화는 생산량을 무리하게 안하고 검수, 관리를 철저히하여 제품을 세밀하게 내보내는데 있다. 항상 품질을 중요시하며 하자가 적게 만드는 것을 포인트로 보고 있다.

올해 전망으로 이 회사 남필우 회장은 “올해가 작년보다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기침체가 심각합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것입니다. 욕심안부리고 안전하게 갈 방침입니다. 또한 부지 확장 및 복층라인도 추가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향후 단열등 기능성 유리제품에 보다 집중하여 품질의 차별화를 이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