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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신문]2000~2009년 되돌아보는 유리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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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신문 창간 20주년 특집/2000∼2009년 되돌아보는 유리업계

IMF이후 국내 유리업계는 건축경기의 위축과 함께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정부의 부동산 부양정책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현실에서 다양한 방법의 자구책 노력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과거 80년대의 주택건설 경기의 붐 때와는 사뭇 다른 방향으로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과거의 물량위주를 벗어나 현대인의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 공간구성이라는 취지에 맞게끔 안전성 및 기능성을 고려한 제품의 고급화를 진행하고 있다. 강화유리 및 접합유리, 로이유리의 수요 증가는 소비자들의 심리와 함께 정부의 여러 가지 정책적인 면과도 부합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 편집자 주


 
*2000년 유리업계 - 판유리 수급 불균형 해소 노력
98년 IMF이후 국내 판유리 생산 메이커인 한국유리공업(주), KCC는 생산중단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플로트라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시기가 되었다.
한국유리는 1월부터 제품 공급에 나섰으며 KCC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 판유리 수급 불균형이 지속된 한해였다.
수급불균형의 어려움 속에서 유리업계는 99년도 정부시행 주요 국책사업의 여파로 일시적인 호황의 국면에 접어들었다.
아셈컨벤션타워 및 영종도국제공항등 굵직한 사업들이 2000년까지 이어지면서 유리업계에서는 때아닌 호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일시적으로 유리의 부족현상이 일어났으며 수입유리업체들이 약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수입유리도 당시 자체 물량공급 및 환율등의 원인으로 수급이 원활하지는 못하였다. 이렇듯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물이 지어지기 시작하였으며 유리의 대형화를 가속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과거 작은 사이즈의 유리에서 7자, 8자의 대형유리의 가공이 늘어났으며 강화유리등의 물량확대도 진행되었다. 강화유리의 확대는 당시 90년대 난립한 복층유리업체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 IMF이후 복층유리업체들은 극심한 경영난과 함께 과다경쟁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다수의 업체들이 대형 국책사업과 맞물려 강화유리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2001년 유리업계 - 상반기 침체, 하반기 회복세
IMF이후 지속되어 오던 건설경기 침체로 유리업계도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2000년 일시적인 호황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비투자를 이룬 업체들에 시름이 깊어졌다. 일시적인 호황이 살아지면서 물량의 감소는 더욱 피부로 와 닿는 수준이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반기에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주택보급율 확대시행, 리모델링시장의 활성화로 대형건설사 중심으로 전담팀 구성등은 건설경기가 살아나면서 물량의 증가로 유리업계는 다시 활기찬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어려움 극복과 회복세의 중심에는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중심에 있다. 이는 경쟁력을 높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큰 이윤을 얻기 위한 노력에 일환이다.
강화유리의 사용량이 확대되면서 강화유리설비의 투자가 높아졌으며 평면강화라인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또한 곡면강화라인 설비가 늘어나면서 기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곡면유리 시장에 곡면강화유리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었다. 더불어 접합유리생산라인도 차츰 증가하게 되었다.
침체기에 있었던 복층유리업체들은 자동라인 도입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스리 애칭기 및 면취기, 재단기등 다양한 설비의 보완작업도 병행되었다. 이 밖에도 유리인들의 단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4월 전유회가 설립되어 유리업계의 다양한 노력은 계속 되었다.

*2002년 유리업계 - 정부시책과 맞물려 주택경기 호조
2001년 하반기에 이어 주택경기는 계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4월 정부의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이 발표되면서 아파트 및 재건축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지속되었으며 1가구 1주차 관련법으로 인해 다세대 주택도 호황을 맞이하였다.
유리업계에서도 다양성 및 다각화라는 측면에서 많은 발전을 도모한 한해가 되었다.
에너지절약 기준이 강화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너지 절약형 창호개발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에너지 절약에 부합하기 위하여 코팅이나 접합가공과정을 거친 이른바 기능성유리 사용이 늘어났다. 로이유리, 반사유리, 수지나 필름을 이용한 접합유리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왔다.
2002년 최고의 인기아이템으로 강화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던 시기이다. 초기 투자비 과다와 노하우 부족등으로 망설였던 업체들이 기능성유리생산에 대한 열망과 업체 경쟁력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양상이 달라졌다. IMF이후 난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복층유리업계에도 한국유리공업(주) 복층유리브랜드 모임인 듀오라이트클럽이 출범하면서 품질에 대한 노력이 가속화 되었다. 이 밖에도 에칭생산 증대를 통한 자동스리에칭기 수주가 활발하였으며 광촉매 관련사업이 부흥하기 시작하였다.
어려운 점으로 인력난 문제가 정점에 달했다. 외국인 노동자에 관한 정부에 미적지근한 태도와 외국인 노동자들의 철새행적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7월 제조물 책임법이 시행되면서 업체들의 대응방안도 모색되었다.


*2003년 유리업계 - 전반적인 경기 하향세, 안전유리 사용 확대
2002년에 이어 2003년에도 전체적인 건축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였지만 경기는 점차 하향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방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주택의 공급확대를 추진하였지만 2002년 많이 지어졌던 다세대주택등의 미분양사태가 속출하면서 안정세 유지와 하향 국면을 같이 맞이하였다.
2002년을 중심으로 화두가 되어오던 강화유리생산에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한해가 되었다. 태풍 ‘매미’의 강타로 큰 피해와 함께 유리파편에 의한 2차 피해등이 부각되면서 강화유리를 비롯하여 안전유리에 대한 인식이 크게 높아진 계기가 되었다. 강화유리라인의 신증설이 지속되었으며 안전성이 높은 접합유리의 인식확대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 시기를 계기로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대형강화유리를 생산하는데 열을 올렸다.
복층유리업계는 자동화라인의 교체가 지속되었으며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였다. 인테리어유리로는 칼라유리의 적용 및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많은 업체들이 칼라유리 가공에 뛰어드는 한해가 되었다. 인테리어유리제품에서도 고급화가 가속되면서 칼라유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고급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2004년 유리업계 - 건축경기 위축,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 어려움
2004년 건축시장은 끝없는 시름의 한해였다. 2003년부터 이어지던 하향세와 함께 2002년 호황을 기점으로 높아진 원자재 및 인건비상승은 유리업계에 시름의 골을 깊게 만들었다.
업체들은 앞다투어 과다경쟁을 하였으며 이는 건설경기 위축, 값싼 수입제품과 업체의 난립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2003년과 2004년을 중심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입제품들이 범람을 하였다. 국내 업체들은 무리한 가격경쟁을 자제하며 국산 KS제품 개발에 힘을 쏟는 시기였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업체들은 설비의 교체에 중점을 두었다. 복층유리업체들은 자동화라인, 오토씰링기, 에지스트리퍼, 자동재단기등의 설비 확충이 눈에 띄었다. 면취가공업체들은 CNC가공기계를 중심으로 대형유리의 면취가공이 가능한 자동화 설비 업그레이드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 외에도 강화유리 생산라인 신설 및 증설은 꾸준히 이루어졌다.
안전에 대한 인식의 확대와 초고층건물의 신축등이 늘어나면서 기능성유리시장은 점점 커졌다. 강화유리, 접합유리, 로이유리등의 사용이 확대되었으며 다양화와 대형화를 통하여 업체들의 차별화 전략이 계속 진행된 한해였다.

*2005년 유리업계 - 경기침체 지속, 제품의 고급화 진행
2005년, 국내 유리업계는 건축경기의 위축과 고유가, 원자재가격 및 인건비상승, 과다 경쟁, 환경폐수문제등을 통하여 힘든 한해를 보냈다. 건축시장은 2004년에 이어 어려움이 계속되었다. 이는 국내 경기 침체의 장기화와 정부의 등록기준 강화, 건설업체의 난립, 고유가, 원자재 및 인건비의 상승등의 여러 가지 요인에서 기인한다.
잇단 악재들이 겹친 한해이다. 건축경기의 위축과 더불어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은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시름만 늘어나게 되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폐수 배출 지도단속으로 업체들의 입지는 급격히 좁아졌다. 업체들도 환경폐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투자는 계속 되었다. 특히 안전유리의 인식확대와 맞물려 강화유리 생산라인이 꾸준히 증가하였다. 또한 접합유리의 생산도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외에도 2006년부터 본격 시행될 발코니 확장과 맞물려 에너지절약형 로이유리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로이유리가공 설비의 증설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강화로는 로이강화가 가능한 설비로의 교체가 진행되고 있으며 복층유리는 에지스트리퍼등의 설비확충이 지속되고 있다. 인테리어유리도 다양한 패턴의 친환경소재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존 단색등의 칼라유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패턴글라스, 후면접착글라스, 접합유리등 꾸준한 인기를 끈 한해였다.

*2006년 유리업계 - 발코니확장 시행으로 로이유리, 방화유리 사용 증대
2006년에는 발코니확장 합법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으로서 유리업계에도 기준에 맞는 방화유리 및 로이유리, 단열간봉등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발코니 확장으로 인해 기존 발코니 공간의 완충구역이 사라짐으로서 단열등 에너지 절약과 화재시 안전성을 고려한 로이유리 및 방화유리의 사용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2006년에도 건축경기의 부진 속에 업체들은 보다 고부가가치의 기능성제품에 무게를 두어 생산에 힘을 쏟고 있다. 강화유리생산설비는 여전히 증가세에 있고 접합유리도 인식확대가 이루어지면서 확대 되고 있다.
복층유리는 소프트로이복층유리의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하고 있으며 방화유리 성능 테스트도 줄을 이었다. 로이유리 이외에도 부자재 부분에서의 고급화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으며 결로예방에 탁월한 단열간봉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인테리어유리는 기존의 에칭유리등의 어려움 속에 디자인을 살리면서 안전성을 고려한 진공 및 수지 접합유리의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올 2월 KCC에서 복층유리브랜드 모임인 이맥스클럽을 출범함으로서 듀오라이트클럽과 함께 기능성유리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향후 건축경기가 크게 살아날 조짐이 보이지 않는 시점에서 유리업계는 제품의 고급화와 고기능성, 뛰어난 디자인등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하여 경쟁부분에서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07년 유리업계 - 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건축경기 위축, 쾌적한 주거공간 연출 확대
2007년 건축시장은 2006년에 이어 계속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국내 경기 침체의 장기화와 건설업체의 난립, 아파트 미분양 증가, 분양가 상한제등 정부 규제 강화, 고유가, 원자재 및 인건비의 상승등의 여러 가지 요인에서 기인한다.
특히 분양가상한제의 시행은 주거용 아파트 부분에서의 건축경기의 위축을 가져 왔으며 수요와 공급의 예측을 제대로 못한 건설사들의 미분양 속출과 소비자들의 내집마련을 미루는 관망이 겹치면서 지속적인 위축을 불러왔다.
이에 건설사들은 여름부터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밀어내기식 공급을 진행하였으며 일시적인 공급의 증가로 모델하우스 시공등 관련업계의 깜짝 호황도 있었다.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주거시장의 큰 변화는 에너지 절약등을 위한 단열 및 결로 방지등에 노력이 진행되었다. 이에 복층유리 시장은 품질의 강화를 위한 기능성복층유리생산이 늘어났으며 소비자들이 믿고 쓸 수 있는 브랜드화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은 2002년 출범이래 50여개 회원사의 확대를 이루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 및 기능성유리 시장의 확대를 통하여 복층유리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갔다. KCC 이맥스클럽은 출범 2년만에 전국 27개 회원사의 확대를 이끌었으며 고품질, 고기능성 복층유리를 중심으로 명품 복층유리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기능성유리 시장의 확대와 맞물려 결로방지등의 효과가 우수한 단열스페이서에 대한 공급도 확대를 이루었다. 단열스페이서는 로이유리만으로 효과를 볼 수 없는 창의 가장자리부분에 결로등을 효과적으로 잡아주고 열효율을 높여주어 향후 적용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외에도 안전유리 수요의 확대 증가에 따라 강화유리 생산라인의 신·증설은 꾸준히 이루어졌으며 발코니 확장과 맞물려 안전도와 쾌적한 조망권을 보장하는 접합유리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였다. 또한 수입유리에 대한 원산지표시제도가 시행되었으며 중국산 유리에 대한 잠정 덤핑방지과세 부과를 결정하였다.

*2008년 유리업계 - 건축경기 지속적으로 위축, 기능성 고부가가치 제품 불황 타파 노력
2008년 정부는 고유가 극복, 기후변화협약 대응, 무역수지 개선 등을 위해 ‘2012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11.3% 개선하기로 하고 대표적인 저효율기기인 백열전구 퇴출 추진(2013년까지), 가전업체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일본의 Top-Runner제도)도입,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 등 신규 시책들을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유리업계에서도 지속적으로 단열성능이 우수한 기능성 유리인 로이유리 공급 확대를 진행하여 에너지절약형 제품의 출시로 시장확대를 추진하였다. 인테리어유리 시장은 해마다 빠른 변화를 겪고 있으며 과거 천편일률적인 공간구성에서 복도 및 칸막이등을 통하여 미적감각과 생활의 편의성을 두루 갖춘 공간연출의 미학이 살아나고 있다.
상업용 공간의 인테리어는 물론, 아파트 등 주거용 공간, 건물의 외장까지 멋내기 소재로 유리가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웰빙 트랜드에 맞물려 친환경 소재로서의 유리의 적용은 높아지고 있다. 기존 칼라유리의 다양한 조색의 표현과 인쇄유리는 전사인쇄등 다양한 패턴의 제품이 시장에서 관심을 받으며 실사인쇄유리까지 표현의 한계를 극복해 나갔다. 이외에도 안전성을 겸비한 후면점착 패턴글라스, 자연소재를 접목한 접합유리등 안전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들을 통하여 다양한 이미지의 연출이 이루어졌다.

*2009년 유리업계 - 정부의 시책과 맞물려 에너지 절약형 로이유리 관심 상승
2009년도는 2008년에 이어오던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은 계속 됐다. 올해는 유리업계에서 에너지 절약형 로이유리가 가장 큰 관심을 받을 받은 한해일 것이다.
새해부터 경기침체의 한파가 이어져 건축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쏟아져 나왔으며 유리업계도 2009년 10%이상 전년대비 감소된다는 예측이 나올 정도로 어려움을 떠안고 한해를 맞이하였다.
예측대로 상반기에는 물량의 감소로 인하여 가공공장들은 더욱 어려움에 처했으며 과열경쟁은 업체들의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어려움 속에서도 종합가공의 자동화를 위한 투자는 계속되었으며 투자를 하지 못하는 업체와의 격차가 심해지며 업체들 간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무리한 투자로 인하여 부도가 나는 업체가 속출하였으며 가공업체들의 부익부빈인빅이 커지게 되었다.
하반기를 넘어서면서 물량의 급격한 상승으로 가공업체들의 시름이 펴지는 듯 하였으나 유리수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가공업체들은 유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별여야 했다. 상반기의 침체가 가격경쟁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하반기에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도 여파가 계속되어 가공업체들은 수익률이 낮은 상황에서 유리까지 부족하여 큰 어려움을 겪었다.
정부의 시책과 맞물려 에너지절약형 창호의 개발은 지속되었으며 로이유리, 아르곤 및 크립톤 가스주입, 단열스페이서는 필수아이템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에 가공업체들도 빠르게 설비확충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화로의 신·증설, 접합시장 확대에 따른 접합설비도입, 정밀가공을 위한 CNC설비, 공장의 자동화등에 힘을 쏟고 있다. 향후 로이복층, 로이강화, 로이강화접합유리등 건축물의 안전성과 더불어 기능적인 측면까지 포함한 고품질 제품의 시장변화가 예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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