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친환경 초고층빌딩 사례

  - 클라우스다니엘스 교수(TU다름슈타트,독일) -

3개의 프로젝트는 천연자원을 활용한 초고층 건물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광주타워 개발 프로젝트의 경우 미국 시카고시 소재 SOM 설계사는 풍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빌딩 내에 4군데 설치된 풍력 터빈을 통해 전력이 발생된다. 전력 생산량은 빌딩 총 에너지 소지량의 약 6%를 차지하게 된다.

둘째 프랑스 파리의 초고층건물인 파르(Phare)의 경우 외부 에너지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활용한다. 예로 남부 외관쪽 자연채광, 자연환기, 광발전 전력생산 등을 꼽을 수 있다. 건물 꼭대기에 설치된 풍력터빈 또한 천연자원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파르타워의 총 수입은 에너지 소비율의 약 8%를 차지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케이드(Icade)타워개발 프로젝트는 천연자원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총 수입은 약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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