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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신문]해외과학기술동향 일본주택의 에코포인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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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과학기술동향/일본 주택의 에코포인트 대상기준과 건자재 에너지절약등급

일본 주택(공동 주택 등)의 에코포인트를 적용하는 대상주택을 정하는 기준과 이를 평가하는 등급기준을 발표했다.
단열성능요건은 두 가지의 지침에 의거하며, 하나는 주택과 관련한 합리적인 에너지부하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지침(2006년, 국토교통성 고시 제378호), 다른 하나는 주택과 관련한 에너지사용 합리화에 관한 건축주 및 특정 건축물 소유자의 판단 기준(2006년, 경제산업성 국토교통성 고시 제3호)이다. 두 번째 지침에 의해 평가를 실시하는 경우는 평가방법기준의 특정 조건에 의한 평가할 수 있다.
주택과 관련한 합리적인 에너지부하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지침에 의해 평가방법은 단열성능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주택과 관련한 에너지사용 합리화에 관한 건축주 및 특정 건축물 소유자의 판단 기준으로는 연간 냉난방부하 등의 적합, 열교환기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설계 시공 지침에서 정하는 개구부(현관, 부엌문 제외)를 설치하는 데 있어 계산한 열손실 계수가 판단 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하고, 실제로 설치하는 개구부의 열관류율을 산출한다. 여기서 열관류율은 단위면적의 자재(벽/바닥/창문 등)를 통과하는 열량을 말하는 데, 이 값이 낮을수록 단열성능이 좋다.
열저항은 열관류율의 역수인 데, 이것은 열이 통과하는데 저항 값으로 여러 개의 재료로 구성된 경우, 재료별 열전도율과 두께를 가지고 각각의 열저항을 구하여 합하면 총 열저항을 산출하게 된다.
열관류율은 열통과율이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열전도, 열전달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열 이동과정에 따라 열량을 계산하기도 하나 계산이 복잡한데, 이를 보다 간편한 계수를 이용해 열의 이동을 산출하도록 열관류율을 정한다. 열전달량은 열전달면적과 열관류율로 산출한다.

주택 에코포인트는 에코리폼, 에코주택의 신축에 발행하는 데, 에코리폼은 이중새시나 이중 유리등 창호 단열을 개선하거나 외벽, 천장, 마루 등의 단열재 시공에 해당한다. 에코주택 신축의 경우에는 에너지절약법 기준에서 에코주택으로 분류되는 주택 및 고효율 급탕기 등을 설치한 주택이 해당한다.
일본은 주택 에코포인트의 도입으로 침체된 주택시장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국토교통성이 2009년 11월 30일에 발표한 신설 주택 착공호수는 전년 대비 27.1% 감소한 6만 7120호 였다고 한다. 즉, 일본 주택시장의 침체는 가전이나 자동차 분야에 비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주택 에코포인트는 이중새시, 이중창 등의 수요가 크게 늘 것이며, 주택용의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했을 경우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09년 11월부터는 발전 전력의 잉여분을 전력회사에서 기존 대비 2배 수준으로 매입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건자재의 에너지절약등급은 4가지로 표시하는데, 열통과율에 따라 등급을 달리 적용하고 있다. 즉, 열통과율이 2.33이하, 2.33-2.7, 2.7초과-4이하, 4초과일 경우 달리 등급을 표시한다.
(출처 : http://radar.ndsl.kr/, http://www.mlit.g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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