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리 최대 2,438×3,048mm, 표면 광택 및 내구성 우수

충북 음성에 위치한 (주)영도유리산업(대표 최영주)은 인테리어 유리로서 각광받고 있는 칼라코팅 유리 전문 생산업체이다.

이 회사는 대지 9,900㎡, 건물 4,950㎡ 규모의 공장에서 칼라코팅 유리 생산에 필요한 인라인(Inline) 컨베이어 방식의 자동 스프레이 코팅라인 및 건조, 송풍 냉각 등 인라인 원-스톱 칼라코팅유리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생산 방식은 판유리 세척과정을 지나 4번의 걸친 자동 스프레이 방식으로 도포 후 50m길이의 건조과정을 거쳐 냉각 송풍 후 제품이 생산되는 방식이다. 건조 로의 길이만 50m로, 자동 스프레이 코팅라인 및 송풍 냉각 파트까지 자동생산라인의 총 길이가 90m에 이르는 국내 최대 대형 칼라코팅유리생산라인이다.

이 회사는 칼라코팅유리 생산라인을 통해 단색칼라는 물론 메탈, 펄 등 도장에서 건조, 냉각까지 완전 자동화를 이루어 판유리 최대 사이즈 2,438x3,048mm, 1日 8시간 기준 1,650㎡(18,000평)의 칼라코팅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1액형 도료를 채택하여 200℃ 내외의 건조로에서 판유리를 구워내듯 건조하기 때문에 표면 광택이 우수하고 코팅표면이 균일하며 내구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현재 전국 50여개의 대리점과 취급점을 통해 꾸준히 판유리 원판(2,438x3,048mm)규격으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유리산업은 원활한 제품생산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 남양주에서 현재 위치하고 있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 공장으로 확장 이전하고 칼라코팅 유리 전문 생산업체로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 나가고 있다.

전화 : (043)882-1001

[기사출처 : 유리건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