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라이트클럽 52개, 세큐라이트파트너 23개사로 확대

한글라스는 지난 6월 14일 한국유리 본사에서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세큐라이트파트너의 신규 회원사 조인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조인식에서 3개 업체가 신규 회원사로 등록됨으로써 총 듀오라이트클럽 52개, 세큐라이트파트너 23개사를 확보하게 되었다.

가입한 신규 회원사는 듀오라이트클럽 원방특수유리(대표 김점수), 세큐라이트파트너 (주)비봉이엔지(화성공장)(대표 김정근), 동서유리(주)(대표 백홍렬)로 총 3개 업체로서 까다롭기로 알려진 듀오라이트클럽의 규정에 의거 설비 및 품질, 한국유리 영업실적, 그리고 관련 팀장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평가한 결과 1개 업체가 듀오라이트클럽의 신규 회원사로 가입이 확정되었다.

또한 세큐라이트파트너는 우선적으로 한글라스 대리점 및 관계사 중에서 강화라인 등 설비 및 기능성 유리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시장에서 영향력 및 재무상태가 건전한 업체를 대상으로 2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이날 조인식은 3개 신규업체의 대표, 한글라스 대표 및 임원진과 듀오라이트클럽 운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듀오라이트클럽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안종현 부장의 신규 회원사 소개를 시작으로 박재연 이사의 회원사 소개 및 운영 계획 발표가 있었고 계약서 사인 및 인증서 전달, 마지막으로 한글라스 대표이사인 이남근 사장의 축하인사와 운영본부 소개로 조인식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조인식에서 박재연 이사는 회원사 현황 및 운영계획 발표시간에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의 현재 위치, 향후 비전등을 제시하였다. 듀오라이트클럽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 운영체계를 설명하였으며 단계별 품질 지원 및 평가 시스템, 원가절감과 품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확보와 고부가가치 사업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약속했다.

특히 듀오라이트클럽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신제품 개발 및 출시에 대한 소개와 제품 이력관리 시스템의 도입 세큐라이트파트너는 가공 능력에 따른 인증제도, 설비개선지도등의 포괄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어 인증서 전달식을 마치고 축하 인사말로 이남근 사장은 “이렇게 신규조인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쁩니다. 지금 복층, 강화업체가 많은 상황에서 경쟁이 심합니다. 품질 경쟁력을 갖춘 회사만이 살 것입니다. 현재는 유리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구조는 아니지만 유리·창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앞으로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과 맞물려 이제는 로이유리의 사용은 필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또한 품질에 대한 보증이 필요하며 늘려나갈 것입니다. 다음으로 경쟁력을 높일 것입니다. 시장에 맞춰 제품을 개발할 것이며 공동구매를 통해 원가를 낮출 것입니다. 마지막은 기술적인 지원을 할 것입니다. 회원사들이 품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복층 담당자를 넘어 전기, 기계등 모든 시스템을 지원하여 회원사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입니다. 오늘 조인식에 신규 회원사 사장님들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고 전했다.

언제나 한 발 앞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는 한글라스는 향후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의 회원사 확대와 지속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하여 품질을 따라오지 못하는 회원사는 회원 자격을 상실 시킬 것이며 고품질을 유지하는 회원사는 다양한 포상도 실시하여 품질로서 경쟁할 수 있는 회원사 규정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기사출처 : 유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