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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소식]대성유리공업(주) 김병우 대표 인터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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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용 강화유리 KS 취득으로 경쟁력 상승
로이강화가 가능한 컨백션타입의 강화로 도입

전라남도 광주에 위치한 거울 제경, 복층유리, 칼라에칭등 종합유리가공 전문 업체인 대성유리공업(주)(대표 김병우)가 지난해 신규 강화라인을 도입하고 최근 건축용 강화유리 KS를 취득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 강화로는 최대 사이즈 3000×5000mm으로 로이강화가 가능한 컨백션타입의 강화로이다. 1년여의 준비기간과 시험생산기간을 마치고 작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였으며 생산량으로 하루 2만평정도가 가능하다.

두께는 4mm∼19mm까지 가능하며 시작부터 로이강화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기능성유리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할 준비를 끝마쳤다. 자체적인 품질 강화기준을 갖추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이번에 새롭게 건축용 강화유리 KS를 취득한 대성유리공업(주)의 김병우 사장을 만나보았다.


Q. 새롭게 강화유리 사업 시작과 KS를 취득하게 된 배경은?
A. 대성유리창업 24년을 기념하고 유리시장의 종합백화점으로 유리수요자의 편익을 주고 저희회사 기존 생산품인 제경, 복층의 활성화를 주기 위함입니다.

Q. 강화유리 시장은 어떻게 보시며 앞으로 대성유리공업(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A. 먼저 강화유리 수요는 안전과 고급화를 추구하는 수요자 증가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며 앞으로 회사가 추구하는 것은 품질의 고급화와 다양화로 유리시장에 수요창출을 이끌어 내고 과열경쟁을 피하고 품질로서 제 가격 받기 운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Q. 이번 강화유리 KS 취득으로 대성유리공업(주)가 갖추게 될 경쟁력은?
A. 저희 회사는 광주시내 중심권에 있으며 유리시장의 종합 메이커로 제경, 엣칭, 복층, 유리 도매와 강화유리 추가로 소비자의 욕구를 한군데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원스톱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종합가공업체로의 도약은 가장 큰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Q. 대성유리공업(주)의 주력 사업 방향은?
A. 기존 사업 패턴을 유지하고 시장 변화를 지켜보며 창호나 접합유리 사업도 할 것입니다.

Q. 제경, 면취가공, 복층, 강화까지 종합가공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는데 생산시스템 운영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A. 각 분야별 팀장 책임아래 안전하고 편하게 일 할 수 있는 설비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Q. 안전유리를 포함한 기능성유리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광주, 전라도 지역의 시장은 어떻게 보시고 대처방안은?
A. 접합유리, 강화유리, 로이유리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주, 전남 지역은 증가속도가 더디게 가고 있는 만큼 그 시장 상황에 맞추어 나가겠습니다.

Q. 강화, 복층의 하루 생산 가능량은?
A. 아직 FULL 가동을 하지 않아 정확한 물량은 알 수 없으나 강화로가 가장 큰 사이즈(3000×5000mm)인 만큼 2만평이상은 생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영업 및 마케팅의 방향은?
A. KS인증서가 나온 만큼 전국 강화시장에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소비자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찾아가는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향후 계획 및 목표는 어떻게 되시는지?
A. 기존 제경, 복층, 강화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창호, 접합유리, 공사 부분은 시장을 지켜보며 상황에 따라 사업을 병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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