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가스주입 단열유리 품질 시방 채택에 따른 향후 방향 논의

세미나를 마친 후 이어진 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 업체 간담회는 LH공사 가스주입 단열유리 품질시방 채택에 따른 향후 업무 진행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단체표준의 LH공사 품질기준 채택배경으로는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현 정부의 적극적인 건축물 에너지절감목표 상향에 따라 보금자리지구 시범주택 등 공동주택에 고단열·고효율 건물외피 시스템 필요성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건물외피 중 가장 취약한 구조인 창 및 유리의 열손실 저감을 위해 로이유리(저방사유리) 및 가스주입유리를 적용한 고단열창 수요가 증가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LH에서는 정부의 에너지절약형 건물보급 확대방안에 따라 ‘08년부터 분양 일부지구(10년임대 포함)에 로이유리 및 가스주입유리를 적용하기 시작하였고, 보금자리지구 시범주택 등에도 적용중이나 세부 품질기준이 없어 적용상 문제점을 안고 있는 점에서 단체표준을 체택하게 된 배경이다.
단체표준 적용 시점은 2010년 12월 1일 발주지구부터 단체표준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가스주입유리에 대한 품질기준을 설명하였다.

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심사 기준 개정과 매년 사후 심사 계획 수립 요청건등의 다양한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가스측정방법 및 함량계산등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부분과 표시사항등을 강조하였다. 이어 단체표준 인증 확인서에 대한 내용 설명을 진행하였으며 회원사들의 주의할 점등을 상기시켰다. 제품 인증에 관련하여 회원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가스복층유리의 많은 적용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