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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건장]2012 건설경기 전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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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국내 건설수주 0.5% 감소한 103조원 전망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2012년 건설경기는 전년 대비 0.5% 감소한 103조원(경상금액 기준)에 그치고, 건설투자 역시 증가율이 0.7%에 불과하여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2012년 부동산 경기 전망은 2012년 수도권 주택매매가격 유동성 확보의 어려움으로 1% 상승하고, 지방은 올해 (14% 추정)보다 상승세가 둔화되어 7%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12년 분양 물량은 지난해 24만호보다 소폭 증가한 25만호, 주택사업승인실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45만호로 각각 전망되었다. 입주물량의 경우 수도권 아파트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지만 아파트 외 주택이 증가하여 전체 입주물량은 올해(32.4천호)보다 증가한 35만호가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국내 건설수주는 부문별로 공공 건설수주가 전년 대비 3.4% 감소한 28.6조원을 기록해 2011년 이어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공공 토목수주가 2011년에 이어 여전히 부진하겠으나, 공공 건축수주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청사건립 공사 발주가 2011년에 비해 증가하며 양호한 가운데, 보금자리주택 공사 발주도 2011년에 비해 소폭 증가해 양호할 전망이다.

주택경기 침체와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2009년 급감했다가 2010~11년 동안 완만한 회복세를 보인 민간 건설수주는 2012년에 민간 주택수주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겠으나, 민간 토목 및 비 주거 건축수주가 부진해 소폭(0.7%) 증가한 74.4조원에 머물 전망이다. 민간 주택수주는 서울시 공공관리자제 시행 영향으로 2011년 감소했던 재개발, 재건축 수주가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이 여전히 양호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지방의 주택수주가 2011년에 이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겠고, 수도권 주택수주도 완만히 회복되어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건설수주 전망>

 

 

 

 

 

 

 

 

 <2012년 국내 건설수주 및 건설투자 변동 요인과 파급효과> 

 

 

 

 

 

 

 

 

 

 

 

 

 

 

 

 

 

 

 2012년 건설투자 전년 대비 0.7% 증가에 그쳐 여전히 부진할 듯

2012년 국내 건설투자는 주택투자가 완만하게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비주거용 건축투자도 소폭 증가하겠으나, 토목투자가 부진해 전년 대비 0.7% 증가에 그쳐 여전히 부진할 전망이다. 토목투자는 2012년 정부 SOC예산()이 전년비 7.3% 감소했고, 지자체 및 공기업의 재정투자 여건도 여의치 않은 가운데, 선행지표인 토목수주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투자는 2011년 상반기 지방을 중심으로 민간부문의 분양 및 착공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012년에는 완만하게 회복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나, 통상 주택공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도권의 경우 도시형생활주택을 비롯한 소규모 주택 위주로 허가가 회복되고 있고 3/4분기 분양 및 착공이 여전히 감소하고 있어 2012년 주택투자의 규모 자체는 여전히 부진할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난 2년간 민간부문의 주도하에 회복세를 보인 비 주거용 건축투자는 최근 대내외 경제침체, 사무용 빌딩의 공실률 증가 등의 영향으로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둔화될 전망이나,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신청사 착공물량의 증가로 공공부문이 증가세를 보여 지난해 대비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2012년 건설투자 전망> 

 

 

 

공공사업 비중 높은 중소, 중견업체의 위기극복 지원

공공 공사 의존도가 높은 중소 및 일부 중견 건설업체는 2009년 공공 수주가 58.5조원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임에 따라 선급금 확보 등으로 경영상태가 일정 수준 회복되었으나, 2011년 이후 신규 공공 토목공사 발주가 급감했고, 2012년에도 발주 부진이 이어짐에 따라 경영위기에 직면했다. 결국 공공 공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중소 건설업체의 경우 2008년 이전의 경영 위기가 재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대책마련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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