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400×3600mm 사이즈의 친환경 거울 YD Mirror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하고 있는 거울 및 칼라유리 전문생산업체인 (주)영도유리산업(대표 최영주)이 국내 최대 사이즈의 고품질 친환경 거울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도유리산업에서 작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거울생산라인은 길이가 190m로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최대가공사이즈도 2400×3600mm으로 항시 재고를 보유하고 공급이 가능하며 2400×3900mm의 특규사이즈는 주문 생산이 가능하다.

새롭게 친환경 거울을 생산하게 된 계기로 이 회사 최영주 대표는 “자사는 기존의 칼라유리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거울의 생산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기존 거울 제품들과의 차별화로 대형사이즈의 고품질, 친환경 거울을 공급함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자사의 거울은 최고의 품질이라고 자부하며 이를 위해 1년 반의 준비기간 중 자체 테스트를 3개월 이상 시행하여 품질 검증을 끝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동, 무납의 전세계 환경기준에 적합한 YD Mirror

영도유리산업에서 선보이고 있는 거울의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은 환경 친화적인 거울을 내세우는 부분이다.
무동(copper free), 무납(lead free)은 전세계 까다로운 환경기준에 적합한 제품으로 환경 친화적인 거울이며 영도유리산업에서 생산되는 거울 전 제품은 100% 친환경 거울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거울라인은 전체 길이가 190m로 각 구간마다 생산라인을 길게하여 세척, 도금, 건조등 최상의 품질이 나올 수 있게 최적의 구간 길이로 구성됐다. 특히 건조구간은 약 80m로 은을 보호하는 코팅이 거울 상하로 페인팅을 완벽히 경화하여 건조 성능이 우수하다.

이외에도 친환경의 거울에 핵심이 될 수 있는 질산반응 구간은 20m로 길게 제작하여 무동거울등 친환경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줄 수 있는 제품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거울생산라인의 가장 큰 차별화는 구간마다 최상의 생산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라인을 길게 제작하여 고품질의 거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생산속도는 분당 4m로 기존 거울 생산라인과 동일하며 거울 생산에 있어서도 폐수 및 정수설비, 대기관련 시설을을 완벽히 갖춰 깨끗한 작업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친환경 거울의 핵심인 약품은 독일산, 페인트는 이태리산으로 까다로운 유럽에서 검증 받은 원료를 적용하여 품질을 높였다.

생산된 거울의 반사율은 92%로 국내 최대이며 지속적인 연구와 설비 보완을 통해 경쟁력을 계속 높여나갈 방침이다. 은거울 외에도 백유리거울, 흑경, 브론즈경등 모든 거울제품에 재고를 항시 보유하고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코팅 시스템의 고품질 칼라유리 YD Color

거울과 함께 기존 칼라유리 제품은 2코팅 시스템을 도입하여 품질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코팅 시스템은 기존의 칼라유리를 도포하는 자동스프레이 설비를 갖추고 1, 2차 도포를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차 도포 후 건조, 2차 도포의 과정을 거친다. 1차로 스프레이를 통해서 칼라를 입히고 2차로 커튼도장방식의 코팅을 통해 품질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는 2중코팅으로 도장막을 2번보호 하고 원코팅의 단점을 보완하여 품질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이다. 2중 코팅을 통하여 도장막도 두꺼워져 내구성이 우수하게 되며 보다 선명한 색상의 연출이 가능해진다.

한편, 영도유리산업에서는 거울은 YD Mirror, 칼라유리는 YD Color 브랜드화 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의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43-88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