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판유리 종합 가공 메이커로 성장, 43년간 판유리 제2차 가공 분야 외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글라스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인 동양유리공업(주)(대표 임형준)은 국내 제 2차 판유리 종합 가공 메이커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업체 중 하나이다.

현재 이 회사는 대지 16,500㎡ 규모의 공장에서 수평강화유리생산라인, 아르곤 가스 충전 자동복층유리 생산라인, 오토씰링로봇, 로이유리 코팅막 제거설비인 에지스트리퍼를 보유하고 있다. 전후처리 가공설비로는 힛속로, 수평타입의 오토씨밍기, 자동절단기, 판유리 면취 가공라인 및 대형수평세척기 등 판유리 제2차 가공 설비 일체를 보유, KS표시 강화유리, 복층유리, DPG 판유리 가공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에서 가동 중인 건축용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은 최대생산규격 3,150×6,300mm, 두께 4~19mm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컨벡션 타입으로 기능성 로이(Low-E)유리의 강화가공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한글라스로부터 소프트 로이유리 방사율 5%까지 가능한 강화유리 Grade5 등급 인증서를 획득하고 후 강화가 가능한 로이유리의 신속한 공급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고 품질의 복층유리 생산을 위해 가동 중인 오토실링로봇은 원-헤드 타입으로 복층유리 생산 공정 시 판유리 세척, 검사 과정에 이어 제1차 접착제인 부틸, 압착 공정을 마친 후 제2차 접착제 치오콜 또는 실리콘을 이용해 자동 봉합하는 장치이다.

이 오토씰링로봇은 복층유리 스페이서의 넓이와 깊이를 고성능 스캐너가 자동으로 감지하여 씰링제의 토출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인공지능 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접착제는 치오콜과 실리콘 등 2종류의 접착제를 동시 장착하고, 토출 헤드를 교환하지 않아도 복층유리의 용도에 따라 생산자가 선택하여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1970년 동양유리로 설립하여 81년 동양유리판매 법인설립과 83년 창호 단종면허 취득을 기점으로 88년 경기도 광주의 현지 공장을 준공하고, 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설치, 복층유리 KS표시 인증을 획득했다. 97년에는 동양유리공업과 동양유리(주)를 합병, 동양유리공업(주)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5년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 증설 및 한글라스 복층유리 대표 브랜드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 가입을 통해 보다 우수한 품질의 판유리 2차 가공제품을 공급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08년에는 수평타입의 오토씨밍기 설치를 비롯해 로이유리 코팅막 제거설비인 에지스트리퍼를 신규 설치하였다. 동시에 고품질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한글라스 세큐라이트 파트너에 가입하면서 강화유리 시장에서의 품질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09년에 복층유리에 아르곤 가스 충전이 가능한 판프레스 설비 교체와 힛속로를 비롯해 수평방식의 CNC 천공기, 양각면면취기 2기 등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DPG 판유리 가공 시스템설비를 구축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며 판유리 제2차 종합 가공 메이커로 성장하였다. 동양유리공업은 43년간 오직 판유리 가공 분야 사업의 외길을 걸어오며 판유리 관련 업계의 한축을 담당해오고 있다.  전화 : (031)762-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