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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소식]한글라스 저철분유리 디아망, NEP인증 연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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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저철분 유리 디아망, NEP인증 연장

국내 최초 저철분 판유리 시장에서 유일한 생산 기술로 주목

2009년 첫 NEP 인증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로 3년 연장

대한민국 판유리산업을 대표하는 유리전문기업 한글라스(www.hanglas.co.kr) 는 최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저철분 판유리 제품에 대한 NEP(New Excellent Product 신기술 제품)인증 연장에 성공했다. NEP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정부가 인정하는 것으로 제품의 초기 판로 지원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 NEP인증 연장에 성공한 저철분 판유리제품인 디아망은 일반 맑은유리에 들어있는 약 1,000ppm의 산화철 함량을 200ppm 이하로 낮춘 제품이다. 특히 엷은 녹색을 띄는 일반 판유리와 달리, 가시광선 및 태양열선 투과율을 높여 유리를 더욱 깨끗하고 투명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디아망은 수입 제품밖에 없던 국내 저철분 판유리시장에서 신기술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2009년 최초 NEP인증을 받았다. 2012년 현재까지도 이 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글라스만이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증 연장은 2009년 첫 NEP인증 획득 이후 3년 동안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더욱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아 3년 추가 연장을 받게 된 것이다.

한글라스 디아망은 태양광 산업, 첨단 온실유리 등 산업용뿐만 아니라 가구 및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태양광 모듈의 커버유리로 사용할 경우 태양열선 투과율이 높아 일반 판유리와 비교하여 태양광모듈의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푸른빛이 감돌던 일반 판유리와 비교할 때 맑고 깨끗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고급의상실, 시계전문점, 명품매장 등 고가의 물건을 취급하는 곳에서 많이 사용된다. 반투명 유리로 가공하거나 다채로운 색상을 적용함으로써, 밝고 우아한 실내 공간 연출에도 사용된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2009년 이후 기존 수입 제품이 저철분 판유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과 정부로부터 NEP인증을 획득하고, 이번에 연장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한글라스는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성능의 유리 개발과 보급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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