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판유리 생산량 지난해 대비 약 5.6% 증가

일본 판유리 협회가 지난 2012년 1~11월까지 판유리 생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월부터 11월까지 일본에서 생산된 판유리 생산량은 총2천1백72만4천 환산상자로 지난해 대비(1월~11월, 2천 56만 4천 환산상자) 약 5.6% 증가했다.

지난해 일본 판유리 생산량을 분기별로 살펴보면 2012년 1/4분기에 5백97만7천 환산상자로 지난해 대비(5백 92만2천 환산상자)약 1%로 증가세가 미비 하였으나 2/4분기에는 5백 62만 9천 환산 상자로 전년 대비(5백 13만 8천 환산상자)9.5%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한 3/4분기에는 6백13만2천 환산상자로 지난해(4백90만4천 환산상자)대비 25%로 대폭 증가세를 보였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늬유리가 2012년 1월~11월까지 총 1백 95만8천 환산상자가 생산되어 지난해 대비(2백 20만환산상자) 약 12% 감소하였다. 그러나 투명유리는 2012년 1월~11월까지 총 1천9백76만7천 환산상자가 생산되어 지난해 대비(1천8백36만4천 환산상자) 약 7.6% 증가하여 전체 판유리 생산량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