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와 공동으로 지난 4월 27일 파란네모에서 열려
한글라스와 이건창호가 공동 주최하는 한글라스 초청 세미나가 지난 4월 27일(금요일) 한글라스 전시홍보관 파란네모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유리와 창호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위한 세미나로 2007년 아파트의 변화 및 올바른 창호선택 요령, 올바른 발코니 유리선택 요령등 알차게 구성되었다.
식순에 따라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유리공업(주) 마케팅팀 김영주 과장은 “2007 아파트의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2007년 아파트 인테리어 동향으로 레이아웃 및 마감재의 변화를 가장 큰 요인으로 들었다. 레이아웃의 변화에서는 외관의 변화로 판상형에서 타워형으로의 변화, 외창과 실내가 넓어지는 점, 복도가 생기고 욕실이 바뀌는 점을 강조하였다.
마감재의 변화는 컬러가 밝아지고 스타일 믹스가 나타나며 벽지가 사라지고 가구마감재가 바뀌는 점을 들었다. 이어 아파트 속의 유리 및 외창유리, 내부유리의 변화를 소개하였고 마지막으로 한글라스 전시홍보관인 파란네모와 한글라스 아카데미의 소개가 있었다.
이어 “올바른 창호 선택 요령”이라는 주제로 이건창호 특판팀 서한동 팀장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서한동 팀장은 단지 차별화 포인트등을 들어 고급 아파트에 특화된 인테리어의 변화를 강조하였다. 창호의 변화과정을 설명하였으며 비교검토 단지의 사례를 들어 창호의 변천사, 소재의 비교, 창호 차별화 방향의 설명이 있었다. 가장 중요한 창호 선정 포인트는 품질, 납기, 시공 및 사후관리, 브랜드, 차별화(단열, 방음등)등을 꼼꼼히 파악한 후 선정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유리공업(주) 안석열 과장은 “올바른 발코니 유리선택 요령”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유리가 중요한 이유로 창호의 대부분의 막음, 투과성은 유리이며 유리에 대해 조금만 신경을 써도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하였으며 한국유리의 다양한 제품의 소개를 끝으로 뜻깊은 세미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