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0일 한국유리공업(주)의 듀오라이트클럽 운영본부 주최로 2007년 신규 듀오라이트클럽 & 세큐라이트 파트너 회원사 가입 조인식이 한국유리 본사 제 1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복층유리 대표 브랜드 모임인 듀오라이트클럽에 가입한 업체는 부경P&G(경남 김해)(대표 김선영), (주)베스트글라스(충북 음성)(대표 김호민), 대청(충남 논산)(대표 조용주), 일신유리(경기 용인)(대표 정철), (주)동광복층(서울 영등포구)(대표 채준석), (주)우성상사(경기 여주)(대표 김태기)의 5개 업체이며 세큐라이트 파트너 가입 업체는 (주)정암안전유리(부산 강서구)(대표 손치호), (유)한남글라스(전북 김제)(대표 김제성), 한남산업(주)(전남 담양)(대표 김은철), (주)합동하이텍그라스(경기 화성)(대표 이성모)의 4개 업체이다.

특히, 까다롭기로 알려진 듀오라이트클럽의 규정에 의거 설비 및 품질, 한국유리 영업실적, 그리고 관련 팀장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평가한 결과 5개 업체가 듀오라이트클럽의 신규 회원사로 가입이 확정되었으며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우선적으로 한글라스 대리점 및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 중에서 강화라인 등 설비 및 기능성 유리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시장에서 영향력 및 재무상태가 건전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조인식에서는 한광열 부장의 듀오라이트클럽 & 세큐라이트 파트너 도입 및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영업/마케팅 담당 전상호 전무와 각 회원사 대표이사간의 인증서 전달식 및 계약서 사인, 전상호 전무의 인사말, 한광열 부장의 운영본부담당자 소개 그리고,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무사히 조인식을 끝마쳤다.

2002년 6월 5일 11개 회원사들로 듀오라이트클럽 출범식을 가진 이래 2006년 2차로 (주)우성테크(경기 김포)(대표 김병화), (유)해동유리산업(전북 전주)(대표 유찬영)의 가입까지 이어졌으며 이번 2007년 가입조인식을 통하여 50개 가입사로 회원사의 확대를 이루었다.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2007년 5월 고품질 강화유리의 공급을 위하여 전문기업들과 함께하는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로 출범식을 갖고 동국특수유리㈜, 용진유리공업㈜, ㈜중앙안전유리, 진광건업㈜, 한국가공유리㈜, ㈜한테크 6개 업체로 출발하여 이번 가입 조인식을 통하여 10개 가입사로 회원사 확대를 단행하였다.

듀오라이트클럽 - 클럽인식 확대 및 고기능성 유리시장 주력

듀오라이트클럽 운영본부에서는 지속적인 지원 및 관리를 통해 품질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고기능성 유리시장의 주력과 함께 건설사 및 설계사무소등의 클럽 인식확대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체계적인 클럽운영을 통해 품질 및 부자재관리 강화와 회원사 지원, 주기적인 업체관리로 클럽에서 요구하는 품질 수준등을 맞추지 못할 경우 경고 및 회원사 자격박탈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듀오라이트클럽의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정부의 에너지 세이빙 관련 시책과 발코니 확장등 단열등에 대한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쾌적한 주거 공간 연출을 위한 고기능성 단열 유리인 로이유리의 보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세큐라이트 파트너 - 소비자 욕구 적극 반영하여 고품질의 강화유리 공급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강화유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품질기준의 수립과 품질의 안정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듀오라이트클럽과 더불어 원판, 강화, 복층유리에 이르는 가공제품에 대한 원스톱 품질관리 시스템과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고품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세큐라이트 파트너의 기본 운영정책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강화유리의 품질 수준에 대한 새로운 표준안을 제시하고 정기적인 품질 검사(7회/년) 및 KS 및 EN기준에 의거 제품검사를 적용하도록 하여 다양한 용도 및 사용처에 대한 강화유리의 품질향상과 사후관리에 힘쓰도록 하고 있다. 향후 복층유리와 함께 강화유리까지 고품질의 고기능성 유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