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복층유리 생산 네트워크 KCC E-MAX 클럽은 12월 14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2007년 E-MAX 클럽 사장단 세미나 및 신규 회원사 가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2007년 한해동안 KCC E-MAX 클럽의 브랜드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감사의 마음으로 개최되었으며 기존 회원사 21개와 신규 회원사 6개업체<명덕유리㈜, 미창유리공업㈜, 금강유리개발㈜, ㈜신창지앤윈, 우풍실업, 국영유리>, 한국판유리산업협회 그리고 KCC 임직원이 부부동반 모임으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KCC 영업본부장인 이중길 부사장의 축사로 시작된 세미나는 신규 회원사 가입식이 있은 후 E-MAX 클럽 운영계획 그리고 E-MAX 클럽 품질현황에 대해 세미나를 실시 하였다.

E-MAX 클럽 운영계획에서는 E-MAX 클럽 회원사 및 올해 오픈된 E-MAX 클럽 홈페이지에 대한 소개, 판촉 및 광고 지원사항 그리고 2008년 E-MAX 클럽의 운영계획 및 장기 비젼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E-MAX 클럽 품질현황 보고에서는 그동안 회원사 실사를 통해 얻은 품질현황분석 및 우수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종합결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E-MAX 클럽의 핵심 경쟁력인 품질부문의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이에 시가공 품질이 우수한 회원사로 ㈜자산유리, 일광유리개발㈜, ㈜금강유리가 선정되어 상패 및 소정의 상품을 수상하였다.

‘이맥스 클럽’은 KCC 대리점 가운데 복층유리 설비를 갖추고 있으면서 우수한 품질의 복층유리를 생산하는 가공업체들의 모임으로,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로 유리시장의 미래를 선도하는 복층유리 가공 네트워크를 뜻하며 06년 2월에 발족하였다.

KCC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E-MAX 클럽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며 회원수 확대를 위하여 전담반 구성, 품질기준 확보, 품질 향상 노력을 통해 한 단계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KCC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앞으로 정기적인 기술 교육 세미나를 실시하여 고품질의 복층유리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E-MAX 클럽의 선행판촉, 광고, 인터넷 판촉등을 통해 E-MAX 클럽의 브랜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KCC는 특히 ‘E-MAX 클럽’의 확대를 계기로 에너지 절약효과가 탁월한 로이유리 시장 확산 및 저품질의 복층유리 유통경로 차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E-MAX 클럽’에 선정되더라도 정기적인 심사에서 별도의 품질관리 기준에 미달하거나, 클럽의 품위 및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할 경우 회원 자격을 박탈하여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번 E-MAX 클럽 사장단 세미나를 통해 회원사들은 최고 품질의 복층, 강화, 접합 가공을 통한 유리가공 Total Solution 제공이라는 E-MAX 클럽의 비젼을 공유하였으며 회원사들이 E-MAX 클럽의 발전에 적극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