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3월 14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협회 임직원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협회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된 의미있는 총회였다.

본식에서는  우선 2016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과 2017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승인(안)을 보고하고 승인 의결하였고, 2017년 주요업무 계획으로 1. 대정부 정책 대응. 2. 정부 위탁업무 추진. 3.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 지원 활동의 세분야로 나누어 추진할 것을 발표하였다.

7개 신규회원사의 가입에 대한 승인 의결도 있었으며 신규 회원사로 가입한 업체는 (주)삼화지엔티(대표 강재채), (주)동양지티에스(대표 이백란), 안산제경유리(대표 염선희), (주)동아유리(대표 조광덕), (주)세광상사(대표 서재광), 대국유리(대표 정수영), (주)현대유리(대표 조인목)이다.  이들 7개 업체가 새로 가입함으로써 협회 회원사 수는 총 100개 회원사가 되었다. 

또한  제6대 신임 협회장으로 (주)알토지앤엠 박병수 대표가 선출되었다. 박병수 대표는 회장 수락 인사를 통해 “10년간 잘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이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  “좀 더 발전적인 판유리산업협회와 판유리업계를 만들기 위해 적극소통하고 화합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