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는 지난 6월 23일 본사 제1회의실에서 듀오라이트클럽 운영본부 주최로 2008년 신규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 및 세큐라이 트 파트너 가입 조인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조인식에서 새롭게 듀오라이트클럽에 가입한 업체는 경기 화 성 인우복층유리(대표 강석원), 경남 김해 (주)경부건업(대표 김 신철), 인천 부평 동진유리(대표 장봉훈), 강원 동해 (합)영동종 합상사(대표 최승식), 충북 음성 (주)선경유리(대표 김봉길) 등 총 5개社이다. 또한, 세큐라이트 파트너 신규 가입 업체로는 경기 시흥 (주)금성글라스텍(대표조한경), 경북 경산 (주)봉성유리(대표 이수곤), 부산 강서 (주)동해공영(대표 이상백) 등 총 3개社이다.

이로써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은 지난 2002년 6월 5일 한국가공유리를 비롯한 12개 회원사로 출범식을 가진 이래 만 6년이 지난 현재 전국 52개 회원사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지난해 5월 14일 발족한 이래 전국 13개 파트너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날 한글라스 영업, 마케팅 담당임원 전 상호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은 국내유리 산업의 리더 한글라스가 만드는 최고품질의 복층유리인 ‘듀오라이트’를 만족스런 가격과 서비스로 모든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하여, 국내 복층유리 제조업체 중에서 우량한 회사들만을 엄선하여 한글라스의 기술, 품질 및 브랜드를 공유하며 복층유리를 공급하는 복층유리 생산자들의 대표브랜드이다”라고 역설했다. 또 전 전무는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고품질 강화유리의 공급을 위하여 전문기업들과 함께하는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로 고품질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듀오라이트클럽과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세큐라이트 파트너의 연계를 통해 판유리 가공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글라스는 듀오라이트클럽과 세큐라이트 파트너의 연계를 통해 강화, 복층유리에 이르는 가공제품에 대한 원스톱 품질관리 시스템과 노하우를 제공,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고품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듀오라이트클럽은 전국 총 70개 회원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큐라이트 파트너 역시 시장에 본격 정착이 되면 저가, 저품질 위주의 복층 및 강화유리시장을 고품질, 고부가가치성 시장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