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사무실 이전으로 효율적인 운영체계 확립

역삼동에서 구로구로 이전, KS심사 사업 확대

사단법인 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최재원)가 지난 10월 25일 기존의 역삼동 사무실에서 구로구 디지털산업단지로 협회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였다.

이번 사무실 이전과 관련하여 협회 관계자는 “이전 역삼동 사무실은 계약 기간이 2년으로 만료가 되었으며 사무실이 협소하였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사무실 확장 이전을 단행하였으며 KS심사 사업을 위한 인원 확충도 진행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은 동일한 비용으로 보다 넓은 공간의 활용이 가능하며 디지털단지에 위치하여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보조금의 지원도 받을 수 있어 협회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이사회를 통해 5개의 신규회원사 확대를 이루었으며 KS인증 심사의 확대, 판유리 원산지표시에 관한 홍보 등 판유리업계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업계를 대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판유리산업협회의 이전과 동시에 표준협회도 가까운 거리로 이전하여 지속적인 협조관계를 유지, 업무의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최초 KS인증심사 진행시에 경험부족을 이유로 표준협회에서도 우려 섞인 시선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려와 다르게 담당자의 풍부한 심사경험을 바탕으로 우려를 불식시켰으며 2명의 인력을 더 충원하여 회원사들이 빠르고 정확하며 편리하게 심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한국판유리산업협회에서는 이 외에도 방화유리 인증제도의 시행확대와 판유리 원산지표시제도의 시행을 적극 알리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을 직접 방문하여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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